우리 다리에는 2가지의 정맥이 흐른다. 피부 면에는 얕은 정맥이, 근육이 있는 곳에는, 깊은 정맥이 있다. 얕은 정맥에 문제가 생긴 것을 하지정맥류 또는 얕은 정맥 부전이라고 하고 깊은 정맥에 문제가 발생 된 것을, 깊은 정맥 부전 이라고 한다.
다리 정맥은 사용하고 난 피를 다시 심장으로 돌려보내 주어야 하는데, 발에서 심장 쪽으로만 흐를 수 있는 일방통행로가 일정한 간격으로 늘어서 있는 것을 판막이라고 한다.
판막의 기능은 발에서 심장 쪽으로 피가 올라갈 때, 피를 보내주고, 중력의 힘 때문에, 떨어지려고 할 때 내려가지 못하게 막아준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판막에 문제가 발생 되고, 아래로 역류하는 피의 흐름이 생기면서 하지정맥류 가 발생 되는 것이다.
하지정맥류를 진단하는 데 있어 가장 좋은 검사법은 초음파다. 초음파는 귀로 들을 수 없는 소리인데, 초음파를 쏘아 보내어 물체에 맞추고 반사되는 초음파 로 물체의 위치나 모양, 움직임을 알 수 있게 되는데, 이런 원리를 활용하여
혈관을 들여다보면 피가 어느 방향으로 흐르는지 확인할 수 있다.
손으로 다리를 쥐어짜며 피를 밀어 올려주고, 손을 놓으며 도로 떨어지는지 확인한다. 피가 떨어지지 않으면 정상, 오랜 시간 떨어지면 하지정맥류, 이런 식으로 허벅지 안쪽이나 오금 뒤쪽, 다리 바깥쪽, 발목까지 정맥을 따라 검사 후, 하지정맥류가 있는지 판단하게 된다.
하지정맥류의 치료 방법은 크게 약물치료, 압박스타킹, 주사 치료, 시술, 수술, 등이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고 큰 혈관에 문제가 없다면 약물치료나 압박 스타킹을 먼저 적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증상이 명확하고 관련된 작은 혈관의 역류가 보인다면 주사 치료를 적용해 볼 수도 있으며 큰 혈관의 문제는 시술이나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약물치료는 ‘정맥순환용제’를 처방한다. 하루 두 번 정도 장기간 복용할 수 있다. 정맥순환용제는 미세정맥의 순환을 도와주고 염증을 줄여주는 작용을 하여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지만, 눈에 보이는 크기의 망가진 정맥을 고쳐주는 약은 아니다.
압박스타킹의 형태는 특히 중요한데, 발목에서 시작되는 압박스타킹을 착용하 면 발목 아래에 있는 정맥은 압박이 되지 않아 증상 완화 효과가 떨어지거나 오히려 발이 붓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에 발바닥부터 시작되는 것을 착용해야 한다.
압박스타킹을 사용해서 발바닥에서부터 허벅지까지 조여주어 늘어난 정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본인 다리 길이나 둘레를 측정하여 잘 맞는 사이즈를 착용해야 한다.
그런데 약물치료와 압박스타킹이 망가진 하지정맥류 혈관을 회복시킬 수는 없다. 보조적인 역할이나 완화하는 도움을 줄 뿐이다. 또한, 약물치료의 경우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약물이라고 해도 아침저녁으로 장기간 복용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더하여 압박스타킹을 매일 착용하는 것 또한, 일반 생활 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여 약물치료와 압박스타킹으로 효과를 보지 못했을 때 주사 치료를, 하게 되는데 경우에, 따라 처음부터 주사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필자는 메디컬큐레이터다. 메디컬큐레이터가, 하는 일은 좋은 전문의나 좋은 병원이 어디인지 널리 알리는 것이다.
해외여행 시 여행가이드가 필요한 것처럼 우리 몸 건강도 건강 가이드가 필요하다. 필자는 20년간 병원 사무장을 한 경험이 있다. 필자가 현재, 하는 일은 메디컬큐레이터로 여행가이드처럼, 특히 정형외과 관련 환자의 유형에 맞게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어느 병원에서 받으면 좋은지 무료로 가이드를 해드리고 있다. 하여 원하는 검사와 치료를 잘 받으려면 언제든 필자에게 문의 주시면 어느 병원을 가는 것이 좋은지, 어떤 의사가 좋은지 무료로 알려드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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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제공 메디컬큐레이터 박일진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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