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경남여자중학교(교장 이춘희) 배구부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린 ‘2026 한국 중·고배구 2차 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남여중 배구부는 이번 대회에서 탄탄한 조직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 무대까지 진출했다.
특히 주장 최유빈을 중심으로 한 3학년 주전 선수들과 1·2학년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며 강한 경쟁력을 발휘했다. 고학년 선수들의 경험과 저학년 선수들의 패기가 어우러져 경기마다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보여주며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경남여중은 결승전에서 전통의 강호인 근영여중을 상대로 선전하며 끝까지 투혼을 발휘했으나 아쉽게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선수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에 임하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선수들이 오랜 기간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준우승이라는 성과도 훌륭하지만 무엇보다 선수들이 보여준 도전 정신과 팀워크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여중 배구부는 이번 대회 준우승을 발판으로 앞으로 열릴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