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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경제 【정책 브리핑|한-아르헨티나 핵심광물 협력 본격화 2부】
장관 회담으로 경제협력 확대…자원개발부터 제조 AI까지 협력 범위 넓힌다
- 광물협력 넘어 제조 AI·디지털 전환 분야까지 협력 논의
-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진전 위한 공조 강화
- 우리 기업 투자환경 개선 및 신규 사업 발굴 지원
리더경제 윤수연기기자
한-아르헨티나 핵심광물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양국은 경제협력의 범위를 미래 산업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후속 논의를 이어갔다. 자원개발은 물론 제조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무역협력까지 협력 분야를 넓히며 중남미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루이스 안드레스 카푸토(Luis Andres Caputo)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과 만나 핵심광물 협력 성과를 구체화하는 한편, 자원·제조·AI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이번 핵심광물 협력 MOU가 기존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이행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아르헨티나 정부의 신속한 행정 지원과 인허가 절차 개선, 인프라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또한 양국은 리튬 중심 협력에서 더 나아가 구리 등 신규 핵심광물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광산 프로젝트 정보 공유와 우리 기업의 참여 기회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아르헨티나산 천연가스(LNG) 도입 협력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으며, 국장급 협의체와 민관 합동회의를 통해 기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신규 협력사업 발굴을 이어갈 계획이다.
무역 분야에서는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협상 재개를 위한 협력 의지도 확인됐다. 김 장관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협상 진전에 힘을 보태준 아르헨티나 측에 감사를 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양국의 시장 접근성과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제조·농축산물 교역 확대와 함께 한국의 제조 AI 기술과 아르헨티나의 산업 기반을 연계해 미래산업 분야에서도 새로운 협력 기회를 발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윤수연 기자의 정책노트
핵심광물 확보는 시작일 뿐이다. 이번 회담은 자원 협력을 넘어 제조 AI와 디지털 전환, 무역협력까지 연결하는 ‘미래 산업 협력 모델’을 구축하려는 의미가 크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정부 간 협력이 기업의 투자 안정성과 해외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출처 : 산업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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